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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치명적인 공습은 1년 만에 가장 치명적인 날로 기록된다.

소중대이슈 2023. 1.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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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치명적인 공습은 1년 만에 가장 치명적인 날로 기록된다.

 

팔레스타인이 2023년 1월 26일 요르단강 서안 점령도시 제닌에서 이스라엘군 불도저를 향해 돌을 던지고 있다.
팔레스타인이 2023년 1월 26일 요르단강 서안 점령도시 제닌에서 이스라엘군 불도저를 향해 돌을 던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 도시 제닌에서 팔레스타인인 9명을 사살하고 여러 명을 부상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스라엘과의 안보협력을 중단했다.

제닌이 급습한 지 몇 시간 후, 이스라엘 경찰이 예루살렘 근처에서 "폭력 소요"라고 부르는 사건으로 팔레스타인인 10명이 사망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이번 사망자 수는 1년여 만에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날로 기록됐다.팔레스타인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의 수는 30명으로 늘어났다.이 사망자에는 이스라엘군의 공습 대상이 된 무장세력, 이스라엘군을 공격한 개인, 구경꾼 등이 포함돼 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이 제닌 난민촌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노부인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보안군은 성명에서 "이슬람 지하드 테러조직 소속 테러분대"를 체포하기 위해 제닌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군, 이스라엘 보안국, 국경경찰의 공동성명은 "이슬람 지하드 테러조직은 IDF 군인과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총격을 포함한 여러 주요 테러를 실행 및 계획하는 데 크게 관여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무장 용의자 2명이 도주 중 무력화됐으며 3명은 현장에서 무력화됐다고 밝혔다.또 다른 용의자가 투항했다고 그들은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격 교환 중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RC)는 이스라엘군이 처음에는 의료진의 제닌 수용소 진입을 막아 부상자 4명이 중태라고 밝혔다.

PRC는 이스라엘군이 제닌 정부병원을 향해 최루탄도 발사해 어린이들의 흡입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목요일 예루살렘 인근 알람에서 22세의 팔레스타인 남성이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26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인 중 한 명의 가족들이 예닌에서 그의 장례 행렬을 따라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2023년 1월 26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인 중 한 명의 가족들이 예닌에서 그의 장례 행렬을 따라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이스라엘 국경경찰은 이 도시에서 발생한 폭력 소동에 대응하고 있으며 "원거리에서 아군을 향해 폭죽을 쏜 테러리스트가 무력화됐다"고 밝혔다.공군은 성명에서 경찰관 중 한 명이 자신들에게 폭죽을 쏜 것으로 알려진 두 번째 사람에게도 총을 쏘고 부딪혔다고 말했다.

무함마드 쉬타이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는 유엔과 국제 인권단체들에게 "보호와 어린이, 청소년, 여성의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긴급히 개입할 것"을 촉구했다.

나빌 아부 루디네 팔레스타인 부총리는 이날 라말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도 이스라엘과의 안보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은 2023년 1월 26일 이스라엘의 제닌 공습 이후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은 2023년 1월 26일 이스라엘의 제닌 공습 이후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아부 루디네는 "우리 국민에 대한 지속적인 침략과 안보 협정을 포함한 서명된 협정의 파기 등을 고려할 때, 우리는 현재로선 이스라엘 점령 정부와의 안보 협력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협력은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한 핵심으로 여겨지는 무장 단체들을 겨냥한 안보 활동을 위한 정보 공유를 포함한 다양한 민간 및 안보 문제를 포함한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지도부는 특히 지난 1년 동안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양측의 폭력사태와 사망률이 가장 높았던 조정안을 삭감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스라엘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평화계획의 일환으로 요르단강 서안 일부를 합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2020년 수개월간 안보협력을 중단한 바 있다.합병은 진행되지 않았고 안보 협력이 재개되었다.

CNN은 지난해 요르단강 서안지구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 모두 거의 20년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를 냈다고 공식 통계를 분석했다.

 

이스라엘군 최고위 장교는 목요일 이스라엘의 치명적인 공습이 있은 후 CNN과의 인터뷰에서 "테러와의 전쟁은 복잡한 임무"라고 말했다.이스라엘 방위군(IDF) 참모총장인 헤르지 할레비는 공습 직후에 CNN의 하다스 골드와 이야기를 나눴다.

IDF 대변인은 나중에 CNN과의 인터뷰에서 군이 곧 있을 공격에 대한 정보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대낮에 제닌에 들어갔다"며 IDF가 보통 그러하듯이 밤샘이 아닌 낮에 작전을 수행하기로 한 결정은 임무가 얼마나 긴급했는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부대가 목표 건물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강렬한 포화를 받고 대응사격을 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들은 IDF가 도착했을 때 주택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었기 때문에 "군인들은 또한 대전차 어깨 발사 미사일을 사용했다."

"우리는 60대 여성이 수술 도중 사망했다는 보고를 알고 있습니다.우리는 아직 누구에게 책임을 부여해야 할지, 누가 해고했고, 그녀가 어디에 있었는지 모릅니다,"라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공습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공격에 대한 방어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금요일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중부 마가지에 있는 하마스 테러조직의 지하 로켓 생산지를 목표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번 공격은 하마스의 강화와 무장 노력을 크게 방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격은 가자지구에서 로켓 3발을 발사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IDF는 로켓 중 한 발은 요격됐으며 한 발은 공터에 떨어졌으며 다른 한 발은 가자지구 안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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