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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똥물" "젤리가 할매맛" ...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 사과 없이 '침묵'

소중대이슈 2024. 5.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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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똥물" "젤리가 할매맛" ...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 사과 없이 '침묵'

피식대학 지역비하
피식대학 지역비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경상북도 영양 비하 논란으로 비판 폭풍

개그맨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의 발언:

  • 김민수: 버스정류장 마을 이름 보고 "이런 지역 들어본 적 있냐. 여기 중국 아니냐"
  • 이용주: "잠깐 여기가 병원인 줄 알았다"
  • 정재형: "영양은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는 매력이 있다. 할머니들 중에 휴대전화하는 사람 봤냐"
    • 김민수: "진짜 이 도시에서 스마트폰 하는 분이 거의 없었다. 도파민 제로 영역이다. 자기가 좀 휴대전화에 너무 많이 중독된 거 같다 싶으면, 그러면 한전(한국전력공사) 취직해서 영양 보내달라 해라"
    • 김민수: "그러면 아마 뇌가 자연 상태로 돌아올 거다"

논란:

  • 지역 비하
  • 영양 주민들에 대한 무례한 태도
  • 소외 지역 공무원들에 대한 폄하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장 입장:

  • "휴대전화 중독되면 한전 취직해서 영양 보내달라니요! 그래 말씀하시면 우리 지사 근무하는 후배들이 너무 딱합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기에 공무원들도 우리 한전 직원들도 와 있는 것"
  • "그래도 방송은 흥미롭게 봤습니다"

네티즌 반응:

  • "지방 공무원 무시하는 발언 속상하고 답답하다"
  • "지방이라고 무시해도 되는 거 아니다"
  • "소외 지역에서 일하는 공무원들 덕분에 지방 행정이 돌아가는 것"

결론:

피식대학의 영양 비하 논란은 지역 주민과 소외 지역 공무원들을 비방하는 듯한 발언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방송인들의 언행에 대한 책임감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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