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이호진 전 회장, 옥중 복귀 가능성 높아져…횡령·배임 혐의 영장 신청 태광 이호진 전 회장의 주요 이슈 정리 (2024년 5월 17일 기준) 1. 횡령 및 배임 혐의핵심 내용: 2024년 5월 13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을 수사받고 있습니다.현황: 2024년 5월 16일, 서울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김진오)는 이 전 회장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와 구속 필요성에 대한 다툼의 여지를 인정했습니다.참고: 이 전 회장은 2019년에도 태광산업의 섬유 제품 생산 실적을 조작해 회삿돈 약 400억원을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