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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이호진 전 회장, 옥중 복귀 가능성 높아져…횡령·배임 혐의 영장 신청

소중대이슈 2024. 5. 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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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이호진 전 회장, 옥중 복귀 가능성 높아져…횡령·배임 혐의 영장 신청

태광 이호진 전 회장의 주요 이슈 정리 (2024년 5월 17일 기준)

 

태광 이호진 전 회장
태광 이호진 전 회장

 

1. 횡령 및 배임 혐의

  • 핵심 내용: 2024년 5월 13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을 수사받고 있습니다.
  • 현황: 2024년 5월 16일, 서울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김진오)는 이 전 회장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와 구속 필요성에 대한 다툼의 여지를 인정했습니다.
  • 참고: 이 전 회장은 2019년에도 태광산업의 섬유 제품 생산 실적을 조작해 회삿돈 약 4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2. 특사 논란

  • 핵심 내용: 이 전 회장은 2023년 5월,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아 옥중에서 풀려났습니다. 하지만 특사 직후부터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수사를 받고 있어 특사의 적절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현황: 특사 논란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3. 기타

  • 이 전 회장은 태광그룹의 창업회장 이병철 씨의 아들로, 태광그룹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그는 사업가 활동 외에도 대한체육회 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했습니다.

태광 이호진 전 회장의 이슈는 아직 진행 중이며, 앞으로 어떤 결과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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