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치명적인 공습은 1년 만에 가장 치명적인 날로 기록된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 도시 제닌에서 팔레스타인인 9명을 사살하고 여러 명을 부상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스라엘과의 안보협력을 중단했다. 제닌이 급습한 지 몇 시간 후, 이스라엘 경찰이 예루살렘 근처에서 "폭력 소요"라고 부르는 사건으로 팔레스타인인 10명이 사망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이번 사망자 수는 1년여 만에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날로 기록됐다.팔레스타인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의 수는 30명으로 늘어났다.이 사망자에는 이스라엘군의 공습 대상이 된 무장세력, 이스라엘군을 공격한 개인, 구경꾼 등이 포함돼 있다. 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