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시리아에서는 규모 7.8 대지진이 발생한 후 600명 이상 사망 터키와 시리아에서는 월요일 새벽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6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3,000명이 부상당했다. 강력한 지진이 이 지역을 뒤흔들면서 여러 차례의 여진이 발생하고 레바논과 이스라엘까지 진동이 확산되자 구조대원들은 생존자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형 재해: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터키 가지안테프주 누르다기 동쪽 23km(14.2마일)에서 발생한 지진의 깊이는 24.1km로 100여년 만에 이 지역을 강타한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라고 밝혔다. 피해자:터키에서는 적어도 284명이 사망하고 23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인근 시리아에서는 최소 237명이 사망하고 639명이 부상했다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