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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지인 여성 폭행 혐의로 재판행...벌써 세 번째

소중대이슈 2024. 5. 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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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여성 폭행
징맨 황철순 여성 폭행

'징맨' 황철순, 지인 여성 폭행 혐의로 재판행...벌써 세 번째

발단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 씨(40)는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징'을 울리는 역할을 맡아 '징맨'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황씨가 지난 2월, 지인 여성 A씨를 집에서 만나 얼굴을 20여 차례 폭행하고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입니다.

 

혐의 내용

A씨는 황씨로부터 폭행을 당하면서 왼쪽 눈가와 코뼈 골절, 턱뼈 탈구 등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황씨는 A씨의 휴대폰과 태블릿PC를 땅에 던져 부수는 등의 행동도 했다고 합니다.

 

황씨의 입장

황씨는 혐의를 인정하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잘못한 일을 했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황씨로부터 지난 몇 년 동안 폭행과 협박을 래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황씨의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전과

황씨는 이번 사건 이전에도 여성 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전과가 있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다른 여성을 폭행하여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2023년 3월에도 또 다른 여성을 폭행하여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사회적 반응

황씨의 잇따른 여성 폭행 혐의는 사회적 큰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징맨'이라는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황씨가 지인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에 더욱 큰 분노와 실망감을 표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논쟁

황씨의 혐의가 사실이라면, 그는 이미 여성 폭행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과가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또한, 그의 과거 유명인이라는 점이 범죄를 왜곡하거나 처벌을 누락시키는 데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론

황씨의 여성 폭행 혐의는 아직 재판 중이며, 사건의 진실과 그의 처벌은 법정 판결을 통해 결정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 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와 범죄자 처벌의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정보

  • 황씨의 첫 번째 재판은 2024년 6월 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 한국여성민우회는 황씨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며 범죄 혐의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여성 폭력 피해자는 1366에 전화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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