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세월호 유가족들의 멈추지 않는 진실 규명과 추모
1. 5.18과 세월호 참사의 연결: 고통과 연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사회에 깊은 상흔을 남겼습니다. 476명의 희생자와 75명의 실종자를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가족들은 엄청난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5.18 민주화 운동(이하 5.18)과 세월호 참사는 한국 사회의 진실과 정의를 향한 열망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5.18은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요구했던 시민들의 항쟁이었고, 세월호 참사는 안전 소홀과 무책임으로 인해 발생한 인명 피해 사건입니다.
2. 진실 규명과 책임 추궁: 끊임없는 노력
세월호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 진실 규명과 책임 추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그들은 정부와 기업의 책임을 묻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2017년 5월에는 박근혜 정권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4.16세월호참사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여 독립적인 진실 규명에 힘썼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4.16세월호참사진상규명위원회'의 결론을 바탕으로 '세월호참사특별법' 제정을 추진했습니다.
3. 5.18 정신과의 공감과 연대
세월호 유가족들은 5.18 민주화 운동의 가치와 정신에 공감하고 연대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017년 5월에는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 참여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민주주의를 외쳤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참여하여 5.18 참사 진실 규명과 책임 추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4. 지속적인 추모와 사회 변화 모색
세월호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를 기억하며 사회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매년 4월 16일에는 '세월호 참사 추모 행사'를 개최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 사회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세월호참사기념관'을 운영하고, 관련 도서와 사진 전시를 통해 참사를 기억하고 진실을 전파합니다.
- '세월호참사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을 지지하고, 독립적인 진실 규명을 요구합니다.
- 안전한 사회를 위한 시민 운동에 참여하고, 사회 시스템 개선을 촉구합니다.
5. 세월호 유가족들의 희망과 메시지
세월호 유가족들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희생자들의 억울사를 밝히고, 더 이상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를 변화시키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용기와 끈기는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됩니다. 그들의 노력을 통해 진실과 정의가 실현되고, 더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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