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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관계 재개, 대사관 재개에 합의했다고 이란 국영언론들이 보도했다.

소중대이슈 2023. 3. 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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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관계 재개, 대사관 재개에 합의했다고 이란 국영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란 시위자가 테헤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 밖에서 사우디 당국에 의한 처형 반대 시위 도중 시아파 이슬람 성직자 님르 알 님르의 이름이 적힌 거리 표지판을 들고 있다.
이란 시위자가 테헤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 밖에서 사우디 당국에 의한 처형 반대 시위 도중 시아파 이슬람 성직자 님르 알 님르의 이름이 적힌 거리 표지판을 들고 있다.

이란 국영언론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외교관계 재개와 대사관 재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국영 IRNA는 알리 샴하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표가 모사드 빈 모하마드 알-아이반 사우디 국가안전보장회의(SNSC) 대표를 회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전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아직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리야드는 2016년 사우디에서 시아파 성직자가 처형된 후 이란 시위대가 수도에 있는 사우디 대사관을 습격하자 테헤란과 관계를 끊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의 석유 시설들은 최근 몇 년간 예멘의 후티 반군을 포함한 이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단체들에 의해 공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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