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포카라에서 예티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최소 32명 사망 네팔 중부 포카라 인근에서 23일(현지시간) 여객기가 추락해 최소 32명이 숨졌다고 한 관리가 밝혔다. 국영 매체 라이징 네팔은 추락 당시 네팔 예티 항공이 운영하는 ATR-72 여객기에 승무원 4명과 승객 68명 등 72명이 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카스키의 테크 바하두르 K.C 경찰서장은 "지구 경찰과 구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최소한 몇 명의 생존자를 구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32구의 시신이 간다키 병원에 있다고 말했다. 이 항공기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129km 떨어진 포카라까지 비행하고 있었다. 네팔의 푸쉬파 카말 다할 총리는 "슬프고 비극적인 사고에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말했다. 다할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