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수도원 공격으로 22명 사망 미얀마 남부 샨 주의 한 수도원에서 토요일 현지 반군과 군부가 서로를 학살했다고 비난하면서 승려 3명을 포함한 최소 22명이 사망했다. 미얀마는 군부 지도자 민 아웅 흘라잉이 2021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이후 정치적 폭력에 빠져 있으며, 이는 5천 5백만 명의 동남아시아 국가가 제 기능을 하는 민주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뒤엎었다. 이 쿠데타는 거리에서 총격을 가하고 야간 급습에 납치되고 구치소에서 고문당한 시민들을 본 민주화 시위대에 대한 무자비한 군사 진압이 뒤따랐다. 미얀마 정치범 지원 협회(AAPP)에 따르면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 군사정권에 의해 최소 2900명이 사망하고 17,500명 이상이 체포됐으며 이들 대부분은 아직 구금돼 있다. 쿠데타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