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지인 여성 폭행 혐의로 재판행...벌써 세 번째발단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 씨(40)는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징'을 울리는 역할을 맡아 '징맨'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황씨가 지난 2월, 지인 여성 A씨를 집에서 만나 얼굴을 20여 차례 폭행하고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입니다. 혐의 내용A씨는 황씨로부터 폭행을 당하면서 왼쪽 눈가와 코뼈 골절, 턱뼈 탈구 등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황씨는 A씨의 휴대폰과 태블릿PC를 땅에 던져 부수는 등의 행동도 했다고 합니다. 황씨의 입장황씨는 혐의를 인정하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잘못한 일을 했다"고 사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