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경찰이 미술품 도둑을 잡아 100년 된 달리 그림을 되찾아 스페인 경찰이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100년 된 그림 두 점을 지난해 바르셀로나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50세, 53세, 55세의 세 형제들을 구금했으며 달리가 1922년 작가 페레 코로미네의 요청에 따라 책 '람포르다'의 삽화를 그리기 위해 그린 그림 2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동료 스페인 예술가인 조안 미로의 그래픽 작품, 명품 시계, 귀중한 동전과 지폐 등 다른 예술 작품들도 압수했다. 갈색 종이에 그려진 어두운 시골 풍경 두 점은 고인의 작품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는 갈라 살바도르 달리 재단에 의해 진품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카탈로니아 경찰은 이들 3형제를 미술품과 동전, 기타 골동품 수집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