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두목 16년 도주 끝에 피자 보스로 일하다 발견 이탈리아 반 마피아 경찰은 1월 16일 시칠리아 코사 노스트라 슈퍼보스 마테오 메시나 데나로를 시칠리아 팔레르모의 한 보건소에서 체포한 지 불과 2주 만에 도주 중인 또 다른 폭도들을 체포했다. 이번에는 프랑스 생테티엔에서 체포된 에가르도 그레코(63)가 피자로(또는 피자 셰프)라는 가명으로 카페 로시니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었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칼라브리아 은드랑게타와 연관된 그레코는 1991년 스테파노와 주세페 바르톨로메오 형제를 살해한 혐의로 부재 중에 유죄 판결을 받았다.그는 유죄판결 이후 이탈리아 법 집행관들을 피했다. 칼라브리아 카탄자로 검찰청장으로 수사를 이끈 반(反)마피아 검사 니콜라 그라테리가 '위험한 탈주범'으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