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지르콘 극초음속 미사일 탑재 러시아 군함 배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신예 극초음속 미사일로 무장한 군함 1척을 대서양을 거쳐 지중해와 인도양으로 긴 항해에 파견했다고 러시아 국영언론이 보도했다. TASS 통신에 따르면 고르시코프 제독은 푸틴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화상연결을 한 뒤 러시아 북부 익명의 항구를 출항했다. 푸틴은 이 우주선이 음속의 5배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며 탐지하고 요격하기 어려운 장거리 무기인 지르콘 극초음속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푸틴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사점이 없다"며 "이러한 강력한 무기가 잠재적 외부 위협으로부터 러시아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미국의 국익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보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