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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영국-이란 이중국적자 알리레자 아크바리 처형

소중대이슈 2023. 1. 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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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영국-이란 이중국적자 알리레자 아크바리 처형

 

이란 테헤란의 알리레자 아크바리.
이란 테헤란의 알리레자 아크바리.

영국계 이란인인 알리레자 아크바리 전 이란 관리가 처형됐다고 이란 사법부 산하 언론 미잔이 보도했다.

아크바리의 사형 선고는 영국 스파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불과 며칠 전인 1월 11일에 발표되었다.

수요일 미잔에서 발표된 혐의에 따르면 아크바리는 "이 나라에 대한 스파이 행위"로 "얼마 전" 체포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피고인에 대한 기소를 한 뒤 피고인의 변호인 입회하에 파일을 송치하고 심리를 진행했다.이 사람의 파일에 있는 유효한 서류에 근거해 그는 영국을 위해 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아크바리는 과거 이란 국방차관을 지냈으며 전략연구소장을 지냈으며 유엔 결의안을 이행해 이란-이라크 전쟁을 종식시킨 군사조직의 일원이었다고 이란 개혁전문 매체 샤르흐데일리가 전했다.

BBC는 아크바리가 2019년 체포됐으며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재임한 개혁파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 밑에서 근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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